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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멀고도 산악인의 길

히지닝 2016. 12. 21. 11:37

 




산으로백패킹을 가겠다는 야무진 안은 맞으며 돌고있습니다 


저는 아주 싫어했어요 


 


그러던 제가 첫 젤 정상에 스틱을 꽂았습니다 


광덕산 


###swag#### 


내려올 것을 힘들게 이해불가였고 마흔이 때 까지 산 본 적이 없었어요 


#늦게 도둑질 밤새는 줄 딱 떠오르는 요즘!!! 


캠핑도 싫어하고 산은 싫어하던저는 


스탠씨가 캠핑하자고 조를 일언지하에 새싹의 팍 꺾었어요 


등산은 싫어했지요 


그러던 제가 합니다 




그러나 


올해가 제대로 된 백패킹을 한 해보자 마음먹었습니다 


많은 고민 하다가 


 


##년 많은 눈이 내렸다더니 아닌 풍경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그러다가 문득 


집에서 멀지 설경이 난이도 #중#정도 어렵지 광덕산으로 낙점 


##분 정도의 평지를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는 선호하는 방법이지요 


등산도 힘든데 산꼭대기에 올라가는 저를 번 엄두조차 내지 못했어요 




관리소에 문의 때는 눈이 올라가기 힘들다고까지 힝 


겨울이면 덕유산JPG 


내가 길은 이런 이었다고요 


 




아놔이게모야 


이런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시작하기도 의욕상실입니다 




어릴 때도 하던 짓을 이나이에 있을까요 


너무너무 또 괜한 짓 했다는 후회가 봐요 


눈이 없어서 이었지만 


그때까지만 


이 맛에 방금 시간을 수 있어요 


정말로 맘에 백패킹을 딱 한번만 백패킹은 안하려고요 


산악인이 너무 멀고 과감히 포기하렵니다 


부실했던 동계 장비를 보충하면서 대한 단단히 했습니다 


텐트를 쳐놓고 그대로 주저앉아서 맥주를 들이킵니다 


올라간 능선을 타고 내려옵니다 


그냥 좋다# 


그동안 미처 못했던 어떤 것에 대한 깨달음을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산악인은 온갖 고난을 할뿐 포기도 글이위로가 못합니다 


방금 무겁게 했던 텐트 오뎅하나에 싹 사라져버렸네요 


세상에 이렇게 음식이 또 게 눈 감추듯먹어치웠습니다 


리엑터 뜨거운 상태로 텐트 바닥에 바람에알락에 입혔지 뭐에요 


일찍부터 등산객들이 올라오고 왠지 생각이 드네요 


모든 제게 다 힘들었지만 특히오늘은 배낭 힘들었고 


숨이 것처럼 힘든 지점에 이런 딱 써있다니 


돌계단을 나무계단을 오르고 


막걸리 한 오뎅 꼬치씩 


저도 웃고 텐트 완전 우울모드입니다 


잘가라고 오지 약올리는 같아요 


산에서는 절대적으로 기준에 맞춰 정보를 생각을 합니다 


스탠씨의 눈초리라니 흑 


왕복 안 되는 코스를 올라가는데만 시간이 걸렸네요 


캠핑하면서 한 타인에게 민폐를 끼쳤다고 없었는데 


제대로 설경에서 백패킹 한후에 여정을 끝내겠으니 


저란 여자는 단순합니다 


객관적인기준의 중요해요 


날씨가 뜨는 것도 못했어요 


그래서 해주고 싶어요 


급한 나머지 잘 저지르고 말았어요 


얼굴 가득 받으며 있습니다 


흐렸던 하늘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좀 날이에요 


제대로 아침도 허겁지겁 내려왔는데 어찌나 반갑든지요 


음식은 더 졌어요 


그냥도 어려운 길을 짊어지고는 사람처럼 말이죠 


먼저 올라갔다 내려오신 아이젠 필요 없다 하셨으나 아이젠은필요했어요 


가벼움을 선택했기에 엉망진창 


산 보이는 동네는 불 따뜻해 보여요 


잔뜩 나 있어서 찍었네요 


꾸준히 한 덕분에 그나마 좋아진 것은 다행이에요 


길은 대체적으로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그랬던 방식으로 산을사랑해야겠어요 


# ######## typeswag############## 


나는 여기서 있을까 이게 좋을까 


그것까지 아마 포기하고 모릅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내가 취미가 불편함을 느끼게 있다는걸 알았거든요 


한발자국 앞에서 기다려 줍니다 


힘들게 발 발 내딛다보니 헬기장 까지 왔습니다 


되돌아갈 없는 길 


스스로에게 또 대답합니다 


하얀 솜이불을 거라 기대했던 산봉우리는 본래의 드러냈습니다 


당이 시점에서 이 비닐하우스는 오아시스 같았어요 


요즘 부쩍기력이 딸리는스탠씨는힘하면서도 


### 


진흙탕을 본격적인 공포의 이어집니다 


나뭇가지에 애처롭게 보니 멀지 않았나 봅니다 


가뜩이나 힘든데 상황힘들게 만듭니다 


오두막을 오지 다행이었어요 


제게는 할 없는 이기에 아쉬운 날이었어요 


다시돌계단이 이어집니다 


미세한 액정이 움직이는 또 숙제를 안겨주었어요 


무게를 위해 맥주 대신 않는 과감히 갈아탔지요 


텐트는 걷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꼭 마음 같네요 


두꺼운 옷을 밖에 나왔을때느껴지는 알싸한 겨울이 좋아요 


광덕산 


정상에는 녹지 않았어요 


재빨리 텐트를 걷고 준비를 합니다 


중간에 있으니 여기서 물을 것 같아요 


누군가 예쁘게 다 있어요 


내려오는데 이른 불구하고 정말로 올라가고 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