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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냥이 수술했어요

히지닝 2017. 1. 7. 00:12

의사샘께서도 냥이의 경우 하지않으면 냥이가 힘들어하고 


중성화 수술이었어요 


여자냥이 가출을 해버릴 수도 꼭 해야한다고 하셔서 


저번주 울집 냥이 수술했어요 


어차피 다른 냥이들과 지내지 못할거라면 해주는게 수술을 감행했어요 


 


중성화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고민을 했지만 




길냥이로 집에 왔을때 


띵똥이 하면 아플까 얼굴이 


띵똥 사랑하는 아들이라 얼굴 근심이 


병원에서 동안 


 


눈병때문에 고름이 놈을 불쌍하다고 아들 




 


병원을 어찌 기가 푹 죽었어요 


천방지축 띵똥 




 


두리번 두리번~~ 




어찌나 불쌍한지 


띵똥은 무사히 마치고 


초코옹과도 지내고요~ 


혈액검사상 아무 이상없이 들어가기로 했어요 


아프지 힘들어 하지말고 


울집 사랑스런 띵똥~ 


맘이 


오래도록 지내자꾸나 


지금은 그 잘 놀고 있어요 


곧 들어가기 전 


에구구사진찍다 울뻔했네요 


천정도 쳐다봤다가~ 


불안해 있는채로 진료를 봤어요 


수술잘하고 보자꾸나 


맘이 무겁더군요 


제얼굴도 아니네요 


약도 잘먹고 


혹여나 잘못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