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보일러를 세게 틀어대는지찜질방의 구운 완전 푹 익어버렸다
아이들은거실 활짝 열어놓고 딱딱한 마룻바닥에서 자고 이라이자는 걸렸다
너무너무 덥고 건조해서 식구가 설쳤다 해도 튼다
하루로 보면 길지만 너무나 짧은 여정이라서 일찍 준비를 한다
제주여행 날이다
오늘도 화창하고 따뜻해서 올레길을 좋은 날이다
코레스코 있는 금강산 콘도 참 거창하다
기름 한방울 나라에서 도대체 연료를 마구 소비 하는건지
외돌개를 출발하여 월평포구까지 이어진 올레길 가장 아름다운 코스다
올레 선택했다
총 대략 걸리는데 아이들이 힘들다고 빠지기로 한다
할망바위로도
올레 시작인 외돌개
할머니는 바다를 향해 외치며 통곡하다가 되었다고 전설따라 삼천리~
한라산 밑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나간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못하자
언제 변함 흰색 청바지로 했는데훨씬 정돈 느낌이다
오늘 입으려고 몰래 사셨다는#기대하셨던 눈치다
칠순때면 보통 온가족이 정장을 차려입고 사진관에 가족사진을 찍는데
이렇게 사진 찍으니 하셔서기분이 좋다
각자 입어도 좋지만 나름 있어서 시간이 수 있다
따로 스튜디오 하지 않기로 했기 입고 나갔다
부모님도
아이들은 표현력이 풍부하구나
노란 담벼락이 예뻐보여서 취해본다
파란색 안내 따라 이런 돌길도 나오고
제주도 파인애플은 너무나 달아서 아리기까지 하다
법환포구에서 했다
올레길을 걷고 먹는 늦은 꿀맛이었다
주로 나뭇가지에 매달려 화살표를 표시하기 어려운 만날 있다
제주도 일정을 마감하고 가는 유리네식당
단맛이가득 귤이 한박스 가며 까먹었더니얼굴색이 누리끼리 하다
그분의 글귀를 갑자기 먹먹해진다
아이스크림 사준다 했더니 별의 다 취한다
시원하고 파인애플 먹으면서 다리를 쉬어준다
나도 그리 못쓰는 글씨는 아니었는데 같이 자판과 점점 되가는 듯 하다
세계#대 자연경관 같은거만 신경쓰지말고 이런 필요가 있어보인다
돌다리도 빠질까 조심조심
어떤 곳은 만원이고 어떤 곳은 준다면서 구천원이고
자기가 졸라맨도 맛있는 촛불까지
피곤한 여행자의 완벽한 겠어요
내가 부탁하는 다 따라주셔서 따름이다
놀멍 놀멍 걸으멍이 뜻일까요까지 왔다
걷는거 진짜 편인데 캠핑 이런 것은 별로 힘겹지도 않다
삼년 후 어머니 그때까지 가족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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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쓴 생일 축하메세지
작은 제주도 자체의 수 하나가 있다
이제 한발자국도 서방님 설정샷이 아닌
이제 일 정도 하는 가족들이 보인다
올레길은 이렇게 여럿이 좋지만 배낭 혼자서 경치 감상하며
해안 걷다보면 바로 가까이에 바다가 있다
덕망있는 글씨도품위가 있어보인다
아이스크림 하나 다시 원기회복한 서방님네
부부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름이 글귀가 많이 하나같이 달필이다
평소 면을 많이 있는 아이다
윗 사진과 사람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표정으로 되돌아오셨다
스탬프를 강정천까지 가야 아이들도 힘들어 고프고 하여
또다른 안내표시인 화살표
편지를 나서 길을 걷는다
싸게 좋지만 가격질서가 제멋대로이면 찝찝하고 뭔가 상쾌하지않다
후에 편지를 느낌이 어떨까 썼으니 후에
나름대로 신경 준비했는데 없었는지 모르겠다
이 좋아요~
당췌 수가 있어야지
나중에 여친 여친이 좋아할 스퇄이다 쓸지 지켜본다
비디오가게에 비디오처럼 잔뜩 쌓여감귤초콜릿 수 없다
어떤 갔더니 이렇게 산더미 세상자에 만원이란다
누군가가 놓은 국화송이
주황색은 역방향의 길 표식이다
체력녀가 되어 어찌 가뿐하누 미얀하게시리
한참을 정신없이 걷다보면 땀이 간식거리 파는 보인다
비린내 생선을 않는데도 이집의 먹어보고 빠져버렸다
해안을 화강암으로 만든 돌길
어떤 보다도 더 값진 할아버지 생신 꼭 들려봐야 겠다
나무로 만든 걷기 지나고
선인장 지나고
아름드리 야자수 나무 온냥 타잔놀이도 하고
보낼 없는편지는 그냥 마음속에 초록색 넣으면 된다
밥알 안남기고 한공기를 뚝딱이다
할아버지 축하 글을 직접 종업원 달라고 선재
억새밭도 제주도 참 탐스럽다
다시 바닷길이다
길바닥 돌담 전신주 그려져 있는 화살표는 길의 알려주는 표식이고
수고하셨어요~
놀이터도 지나고
올레길을 이끄는 하나인 리본
걸어도 참 길 인것 걷다가 아무 엽서도 한장 쓰고
오랫만에 함께 했던 무사히 마쳤다
나에게 쓰는 #년 후에 수 있고
일할 늘 놀면 몸에 힘이 나는 것이
성게미역국과 갈치조림을 한결 않는맛이다
간세는 제주 올레의 조랑말의 이름이다
story 나온다우체통 앞에 평상이 있고 편지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