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선물 어울리나요?
오늘아침은 진짜 일어나기싫어 죽는줄알았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웅크리고자서 그런지 몸도 뻣뻣하고
지난주말에 친구가 결혼을 해서 집들이겸 가서
과음하고 무리를 해서그런지 이번주는 더 힘드네요ㅠㅠ
전 뻔하게 세제같은거말고 조금 튀는걸 해주고싶었어요
남들 다 하는거 또는 다른거에 묻히는건 너무 싫어하거든요 ㅋㅋ
다들 시집갈 나이가 되서 그런지 올해만해도 벌써 3번을 치러서
신혼부부 선물 어떤걸로 할까 소재도 떨어지고 고민 많이했었는데
제 또래라면 모두 공감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의 글로써 하나의 답을 찾아가시길 바라는 마음 ㅋㅋ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찾아내려면 진짜 귀찮잖아요
보기에 겉모양이 엄청 화려하죠? 뭘로 보이세요?
이것들은 다름아닌 허브티에요~
평소엔 커피밖에 마시질 않아서 관심이 전혀 없던지라
이렇게 이쁘게 나오는것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ㅋㅋ
생긴거에 홀려서 제가 가지고싶기도했고 실물을 영접하고파서
그김에 핑계로 득템한거죠 ㅋㅋ
조명이나 다른 인테리어 소품도 각광받는 추세인듯한데
이런게 주방이나 거실에 떡하니 놓여있으면 이게바로
이너테리어지 뭐에요 ㅋㅋ 시각이 즐거우니까 맘까지 홀릭!
세가지 중에서 하나만 선택할수도 있고 맘대로 구성할수 있어서
저는 3개 골고루 한세트로 구성해봤는데 어울리죠?
뜯어서 맛은 볼 수 없지만 소개는 해보리다!
신혼부부 선물 중에서 붉은빛을 띄고있는 이거는 루이보스에요
예전에 엄마가 한번 어디서 받으셨는지 집에가져오셨었는데
그때로 돌아가 기억해보니 맛이 나름 좋았어서 하나 넣어봤어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하니까 곧 예비맘이될 분들에게 딱!
조카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거든요 ㅋㅋ
혼인신고며 여러가지 해야할게 많아서 한동안 예민보스 터지던데
이제 맘이 놓이는지 잠을 너무 잘 잔다고 하지만
지극히 저의 개인취향을 고려해 캐모마일도 끼워넣었죠ㅋㅋ
입에 머금었을때는 그닥인데 은은한 그 스멜이 저는 너무 좋아서
카페가면 냄새만 맡을려고 사먹기도 한답니다:)
지금같은 추운날씨에 딱 감기걸리기 좋은데
방송일 하는 형부를 고려해서 기관지나 목감기에 좋은
페퍼민트는 특별히 두개 ^^* 형브는 처제사랑 아니겠어요? ㅋㅋ
아무거나 줬다간 화끈한 친구성격에 무슨말이 돌아올지 몰라서
인체에 유해한 것들이 들어있지는 않은지 따져골랐어요
내입에 들어가는건 맛만있음 되지만 다른사람에게 가는건
칠칠치 못한 성격이에도 이렇게나 잘 챙긴답니다 ㅋㅋ
HACCP라고 적혀있는 저건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일종의 증표같은거라고 할수있죠 ㅋㅋ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개별포장으로 꼼꼼히 한번 더!
보관상의 이유나 휴대성이 좋도록 하기 위함인것 같은데
젊은이들이 벌크말고 요런걸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난
바로 이쁜것도 한몫 한다능~
하얗게 생겨서는 낙서하고싶어라... ㅋㅋㅋ
마지막으로 알려드릴거는뇨!
신혼부부 선물 이건 가성비도 따봉이에요ㅋㅋ
그냥 찻잔에 우러마시는 다른것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물처럼 마실 수 있도록 나온거라서
큰텀블러나 물병에 우려두면 지나댕기면서 호로록 찹찹
하면 되니까 귀차니즘 쩌는 칭구도 잘 챙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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