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리쉬블랙퍼스트는 이거지~ "
저희집은 아침에 밥대신에 빵을 주로 먹는 편인데요
그러다니보니 주스나 커피를 주로 먹게되더라구요
아이들도 그렇고 매일 같은 것만 먹으니까 이제는
아예 잘 먹지 않으려고 해요
하지만 성장기인 애들이라서 뭐라도 먹여서 학교를
보내고 싶은 마음은 엄마들이라면 다 똑같을 것 같네요
이상하게 우유는 잘 안먹어요
꼭 바나나, 딸기 이런 맛이 나는것들은 먹는데
그냥으로는 먹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노력해서 다른 변화를 줘볼까 싶은 생각에
건강을 유지하면서 맛도 좋고, 잉글리쉬블랙퍼스트에
어울릴만한 것으로 알아봤더니
얼그레이가 가장 많이 보이더라구요
케익이나 디저트에도 잘 어울리고 싱그러운 맛을 줘서
음료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잦은 피로감을 느끼는 직장인 분들이나
오랜시간 앉아 업무를 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예민한 사람들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저는 다같이 먹을 거라서 넉넉하게 주문을 해봤어요
기본적인 tea라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금방 먹을 것 같았거든요
우리차테라피에서는 처음 고른건데, 여기것이
인공적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있지 않더라구요
단맛을 내는 설탕도 없고, 향이나 색소를 인위적으로 나타내는
화학조미료도 들어가지 않아서 건강한맛을 그대로
느껴보기엔 딱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처럼 가족들이 다같이 잉글리쉬블랙퍼스트로 먹기 위해 신경쓴다면
자연적인 것을 느껴보기에 좋은 건 요것인 것 같네요 ^_^
길쭉한 한세트에 네개의 박스가 들어있어요
사각형 모양이라서 식탁이나, 주방한켠에 올려두어도
모양도 이쁘고 사이즈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정수기 옆쪽에 이쁘게 배치해두려고 한답니다
남편도 회사에 몇개 챙겨가라고 해야겠어요
일하면서 책상에 올려두고 입이 심심할 때
꺼내먹으라고 알려줄까해요ㅎㅎ
게다가 첨에는 몰랐는데 집에 도착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이용하나 궁금해서 후기를 찾아봤더니
식수 대용으로 이용하신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게 한개만으로 머그잔은 3잔이상 우러나고
많게는 최대 1리터까지 우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이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생각날 때
한잔씩 따라먹으면서 맹물대신으로 자주 마신다고
하는 글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큰통에 우려두고 다른것을 마시려고 할때
요걸로 줘봐야겠어요ㅎㅎ
열면서 본건데 뒷면에 HACCP이 있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는 못봤지만 정부의 인정을 받은 것이였어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식품안전처라는 곳에서 제조과정이나
유통되는 경로를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신해서 안전하게 만들어지는지 확인하고
위생적이라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곳에만
해썹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거죠
모두가 먹는건데 살림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이런게 있으면 믿으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잉글리쉬블랙퍼스트로 먹을거라 많이 골라서 그런지
열었을 때 안에 보틀이 돌돌말아져서 같이 왔더라구요
잘못왔나 싶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8만원이 넘어서 무료로 보내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현재 이벤트 중이라서 적정 금액이 넘으면
사은품으로 증정이 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니까 강화유리라서 튼튼하니 여러번 사용해도
괜찮겠더라구요, 안쪽에는 거름망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자주 사용할 것 같은 거로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쓸 것 같네요^_^
한개당 들어가는 양은 총 12개 이구요
모두 개별로 담겨있답니다, 하나씩 포장되어져 있어
휴대하기에는 간편하겠더라구요
폴리백을 열어보면 티백이 들어있는데
요건 삼각뿔로 되어있는데 면적이 많아서 그런지
물에 담구면 빠르게 퍼지더라구요
안에서는 원료들이 움직이면서 펌핑작용을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향도 은은하니 금새 퍼졌답니다
등교하기 전에 차갑게 해서 나눠담은 걸 가방에
넣어줘야겠어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탓인지 금방 지치더라구요~
잉글리쉬블랙퍼스트로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색다른 도전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