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한 가지에 빠지면 질릴 때까지 그것만 파는 성향이 있어요 노래나 색깔도 그렇고 음식도 마찬가지인데요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게 하나 있는데, 혹시 펜넬차 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양에선 고대 로마시대부터 즐겨왔던 거라고 하는데 아직 국내에선 생소한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아주 오래 전에도 여성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 특히 출산 후에 많이 마셔왔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모유량을 늘려주기도 해서 더 사랑받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런 능력도 좋지만 특유의 향이 정말 제 취향이라 우리차테라피에서 아예 펜넬차 세트를 가져왔어요 :) 제대로 마셔볼려구 좀 여러 군데걸 먹어봤는데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 중에서도 이게 프리미엄 허브를 써서 그런지 향도 풍부하고 믿을 수 있게 해썹 인증도 있어서 위생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