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은 우엉차 나도한번 해보자
아침마다 출근준비를 하면서 뉴스보다는 정보프로그램을 보는데요
얼마전에 보기로는 뭘 마시면서 체중감량하신 워킹맘이 나오던데
아이키우면서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저는 결혼도 전이고 일만하는데 왜 살을 못빼고 있는걸까요.. 하
그래도 나름 몸매관리 한다는 분들 별그램 눈팅도 부지런히하고
물도 열심히 마셔주고 있는데~ 투자를 안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이번엔 볶은 우엉차 마시면서 달라진 제 몸을 기대해 보려고해요
다른것도 많은데 왜 하필 우엉이냐면요~
위가 좋지 않아서 요즘 유행한다는 깔라만시는 산도가 높아 시도조차 못할듯하고
가르시니아 라는건 친구가 줘서 몇번 먹어본적이 있는데 거부반응이 있어서
억지로 먹었다간 단단히 탈이날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성들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변하는 호르몬의 영향도 있고
저처럼 스트레스를 짜고 매운음식 먹는걸로 푸는 분들은
더군다나 살이 아닌 부종때문에 라인을 망가뜨리기도 하잖아요
그럴때 볶은 우엉차의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붓기제거에 탁월해서 슬림해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고해요
또 제 인생에서 가장 고민거리인 것 중 하나가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아랫배만 볼록....
먹은만큼 나오고 안먹어도 나와있어요 .. ㅎㅎ
화장실을 제때 못가는 이유 때문인데 그게 억지로 안되더라구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의 활동을 활발히해 배변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숙변도 제거하고 몸무게도 줄어드는
아주 꿈에 그리던 효능을 기대해볼수 있겠죠?
볶은 우엉차 를 요즘 많이들 찾으시는지 파는곳도 많던데
저희집은 우리차테라피에서 나온걸로 먹고있어요
전에 요기 한방차가 선물로 들어왔던 적이 있는데 꽤 만족스러워서
기회되면 다른것도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됬어요
낱개 포장이 되어있지 않은 벌크제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공기접촉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위생적인 변에서 떨어진단 단점이 있죠
하지만 지퍼백으로 꼼꼼히 막아둘수 있어서
유통기한 꽉 채울만큼 두고 먹어도 안심이랍니다
덩어리가 큰데 반해서 굉장히 빨리 잘우러나요
티백으로 되있는거 못지 않다는 ㅋㅋ
머그컵에 마실땐 3-5조각,
물병에 넣어두고 마실땐 8-7조각 정도 넣어주고 있어요
출근할땐 텀블러에 덜어나와 마시고 있네요
4일째 볶은 우엉차 와함께하고 있는 소감은
일단 자극이 없어 내몸에 부담이 없고
구수한 향때문에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가네요 ~
아직은 체중변화를 느낄 시기는 아니라서
한달정도 후에 다시 후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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